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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특징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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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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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소식에 등락 엇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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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음. 제1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헌정 사상 처음임. 국회는 전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석 295명 중 찬성 149명, 반대 137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시켰음. 이날 가결에는 찬 성 148표가 필요했으나, 이보다 1표가 더 많은 149표가 나왔음. 민주당 의원 167명이 표결에 참석했는데도 반대가 136표에 그친 만큼 민주당에서만 최소 31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6일 열릴 예정.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전 10 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 대표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부국철강, 남선알미늄, 남화토건, 남성, 남화산업, 이월드, 국영지앤엠 등 정치/인맥(이낙연), PN풍년, SG글로벌 등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가 상승. 또한, 코메론, 씨씨에스, 대현 등은 김동연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서원, 주연테크, 대창, 삼부토건 등은 이낙연 관련주, 노을, 태양금속은 한동훈 관련주, 티에이치엔은 김부겸 관련주, 아즈텍WB는 김두관 관련주로 과거 시장에서 부각된 바 있음.
▷반면, 동신건설, 에이텍, 토탈소프트, CS, 에이텍모빌리티, 코이즈 등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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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긴축 장기화 우려속 美 국채금리 급등 영향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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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美 증시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음. 다우지수와S&P500지수가 1.08%, 1.6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2% 하락. 이에 이날 국내증시도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며 하락.
▷앞서 美 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입장을 강화했음. 기준금리는현 5.25~5.50%로 동결했지만,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를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연내 1회 더 0.25%p 금리 인상을 예상. 또한, 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 4.6% 대비 0.5%p 높아졌으며, 이에 5%를 웃도는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또다시 역사적 수준을 경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48%를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이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애플(-0.89%), 마이크로소프트(-0.39%), 아마존(-4.41%), 알파벳A(-2.47%), 메타(-1.31%), 넷플릭스(-0.56%), 엔비디아(-2.89%), 테슬라(-2.62%) 등이 하락.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미래산업, 예스티, 에스티아이, 인텍플러스, 와이씨켐 등 반도체, 삼기이브이,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 NAVER, LG전자 등 인터넷/IT 대표주 등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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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
특징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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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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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흥행 소식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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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청약에 돌입한 가운데, '따따상'(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4배가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해짐. 두산로보틱스 청약 첫날인 전일에만 청약증거금으로 3조5,560억원이 몰렸으며, 총 청약 건수는 59만6,518건, 균등배정과 비례배정분을 포함한 통합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56.28대1로 집계됐음. 청약 건수와 증거금 모두 청약 첫날기준 올해 IPO(기업공개) 투자로는 최대 수준임.
▷또한, 두산로보틱스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율은 일반적인 IPO와 비교해 매우 높은수준으로 전체 신청 물량 24억2,379만5,018주 가운데 일정 기간(15일~6개월)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신청물량 비율이 51.6%(12억5,073 만8,618주)에 달했음. 한편, 국내 기관투자자와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GIC) 등 1,920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 예측에 63조원이 몰리며,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에스피지, 티피씨글로벌, 포메탈, 해성티피씨,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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