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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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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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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슈퍼컴퓨터 도조 개발에 따른 자율주행 사업 확장 기대감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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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주당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60% 상향 조정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약 10% 급등했음.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가 도입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도조'가 장기적으로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최대 5,000억달러(약 664조원) 높여줄 수 있다고 평가했음. 도조가 테슬라의 자율주행로보택시 도입을 가속하고, 향후 자율주행(FSD)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자동차 제조사인지 기술 회사인지 오랫동안 논쟁해왔다"며 "우리는 둘 다 맞다고 믿고 있지만, 테슬라의 가치를끌어올리는 가장 큰 동력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수익이 될 것"으로 전망. 한편, 도조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고화질 영상 등 테슬라 전기차의 주행 데이터를 토대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슈퍼컴퓨터임.
▷이 같은 소식 속 캠시스, 퓨런티어,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세코닉스, 옵트론텍 등 자율주행차/카메라모듈/부품 테마가 상승. 또한, KEC, 모베이스전자, 에코플라스틱, 넥스트칩, 텔레칩스, 라닉스 등 전기차/시스템반도체 테마도 상승. 캠시스는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UAE 전기차 개발 사업에 1억 유로 투자 유치 소식도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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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 기대감 및 비만 신약 업체 주가 강세 등 센티멘트 개선 분석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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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펀더멘털 개선(폐암)과 센티먼트 개선(비만)으로 제약/ 바이오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레이저티닙(폐암)에 의해 K-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며, 이는 섹터의 펀더멘털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 또한, 비만 신약 시장 침투가 가능성이 확대되며 릴리, 노보노디스크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등 국내 비만 관련 종목들의 센티멘트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9/11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경쟁 약물 타그리소의 PLAURA-2 데이터가 공개된 가운데, 무진행생존(PFS) 개선은 있었지만 전체생존(OS) 데이터는 부족했고 부작용이 높았다고 언급. 이에 타그리소+화학항암제 병용은 비소세포폐암 1차 '일부' 환자들에 대한 제한적인 침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반면, 10월 ESMO 2023에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의 긍정적인 데이터를 기대할 시기라며, 얀센의 아미반타납+레이저티닙의 데이터 공개로 K-글로벌 블록버스터의 등장가능성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오스코텍, 유한양행, 티움바이오, 지씨셀, 에이비엘바이오, 앱클론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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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선도기업 자나두, 한국 기업들과 협력 계획 소식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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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팅 선도기업으로 주목받는 캐나다 자나두의 크리스천 위드브룩 최고경영자(CEO)가 전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방문해 한국 기업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자나두와 양자컴퓨팅 핵심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열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음. 자나두는 미국 구글과 중국 USTC에 이어 3번째로 양자컴퓨터가 특정 문제에서 기존 컴퓨터 성능을 뛰어넘는 '양자우위'를 달성한 기업임.
▷이와 관련, 크리스천 위드브룩 자나두 최고경영자(CEO)는 LG,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대기업과 협업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한국 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 계획도 세웠다고 설명. 이에KIST와 자나두가 가진 양자컴퓨팅 기술 공동개발 미팅에서도 삼성, LG, 현대차 등에서 온 연구원들이 참여해 위드브룩 CEO와 질문과 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음.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인 위드브룩 CEO는 KIST 방문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국내 연구기관들과 기업들, 한국투자공사(KIC) 등을 만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우리로, 엑스게이트, 에이엘티, 아이윈플러스, 케이씨에스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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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엔터사 아티스트 모멘텀 부각 속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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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9월 들어 BTS 마지막 솔로 주자인 뷔의 앨범 발매, 에스엠의 NCT 127정규 5집 컴백,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베이비몬스터 데뷔,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공식 영상 공개 등 아티스트의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전해짐. 또한, 에스엠의 라이즈는 앨범 선주문 100만장 돌파가 확인됐고 9월 초 판매량은 60만장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되며, 하이브의 보이넥스트도어도 신보 발매 첫날 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팬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교보증권은 전일 에스엠, 하이브,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분석. 에스엠과 하이브는 사업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JYP Ent.는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열어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는 등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익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디어유,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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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기대감 및 국내 게임 업체 신작 흥행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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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예정인 지스타 2023의 참가사 현황이 공개되면서 주요 출품작들에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의 스폰서 및 참가 부스 도면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음. 2015년 이후 8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RPG, 에픽게임즈코리아, 구글플레이 등이 부스를 꾸리며 제2전시장의 경우 그라비티, 웹젠, 빅게임스튜디오 등이 자리할예정.
▷엔씨소프트의 경우 연말 론칭을 앞둔 PC-콘솔 신작 '쓰론앤리버티(TL)' 등을 출품할 것으로 점쳐지며, 스마일게이트RPG는 미공개 프로젝트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넷마블은 오픈월드RPG, MMORPG, CCG 3종을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크래프톤은 아직 구체적인 출품작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웹젠과 그라비티 등은 자사 대표 IP인 '뮤'와 '라그나로크' 기반 신작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야구 게임 '라운드원 베이스볼' 등을 출품하기로 계획되어있음. 업계에선 올해는 전통적 강세 장르인 MMORPG를 비롯해 최근 대세로 떠오른 서브컬쳐 게임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최근 국내 게임 업체들의 신작이 흥행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달 6일 국내 출시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iOS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하고 있으며,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3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액토즈소프트, 넷마블, 위메이드 그룹주, 밸로프, 룽투코리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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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주, 내년 초 대세 상승기 진입 전망 분석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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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분기 실적 및 수주 동향이 장/단기 주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역시 가장 큰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차세대 네트워크 도입에 따른 수혜 기대라고 밝힘. 극단적으로 일부 종목들의 경우엔 실적 호전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에도 과거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는데, 가장 큰 이유는 네트워크 진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엄청났고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분석.
▷결국 통신주/네트워크장비주의 대세 상승 시점을 예측하려면 5G Advanced와 6G 투자로 이어지는 시기를 알아야 한다며, 제반상황을 감안하면 2025년 5G Advanced, 2028년 6G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밝힘. 2025년 상반기 5G Advanced 서비스가 상용화 절차를 밟는다면 통신주는 2024년 하반기, 장비주는 2024년 초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AP 위성, 우리로, 옵티코어, 케이엠더블유, 이노와이어리스, 에치에프알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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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3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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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K라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농심, 삼양식품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에 대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최근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라면 수출액은 5억2,202만달러를 기록했음. 벌써 지난해 연간 라면 수출액(7억6,541만달러)의 68% 수준을 달성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1억688만달러) 미국(6,975만달러) 일본(3,459만달러) 네덜란드(3,346만달러) 순으로중국이 전체의 20%를 차지했음.
▷농심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조6,9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으며, 오뚜기는 11.7% 증가한 1조7,110억원, 삼양식품은 16.0% 늘어난 5,309억원을 기록. 특히, 주요 식품업체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음. 농심의 해외 매출액(연결 기준)은 2020년 31%, 2021년 35%, 2022년 37%, 올 상반기 37%를 기록중임. 오뚜기도 2020년 10%, 2021년 12%, 2022년 13%, 올 상반기 13.5%로 확대됐으며, 삼양식품도 2020년 57%, 2021년 61%, 2022년 67%, 올 상반기 66%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샘표식품, 풀무원, 삼양식품, 농심, 오뚜기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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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이차전지 인버스 ETF 상장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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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최초로 이차전지 종목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역방향) ETF인 KB자산운용의 ‘KBSTAR 2차전지TOP10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이 ETF는 이차전지 관련주 중 시가총액 상위 10 개 기업의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1배 추종하는 ETF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을 편입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리튬 현물 가격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탄산리튬 현물가격은 2.7만달러/톤으로 전년비 60% 이상 하락했으며, 선물 가격도 내년 1월물 기준 첫 거래일(7/21) 개장 가격이 238,900위안에서 지난 금요일 176,500위안으로 급락했다고 언급. 또한, 중국 내 공급과잉에 비해 수요 증가 폭이낮은 상태여서, 리튬 가격은 당분간 약세 국면 반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교보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리튬가격이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전방 수요 둔화 및 중국발 배터리 재고량 증가로 인해 추가 하락에 대한 여지도 있다고 밝힘. 리튬 가격 약세로 LFP 양극재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G에너지솔루션,포스코퓨처엠, 삼성SDI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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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
특징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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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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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세 시행을 앞두고 철강업계 부담 가중우려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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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10월부터 시범 시행될 예정. CBAM은 환경 규제 가 약한 EU 역외국에서 생산돼 탄소비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제품이 EU 내로 수입될 때 EU 생산제품과 같은 수준의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제도임. 철강업계는 다른 CBAM 품목보다 탄소배출이 많고, EU 수출액도 압도적으로 높아 탄소세가 본격 도입될경우 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국내 철강업계는 2026년부터는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못하면 연 3,000 억원이 넘는 추가 관세로 유럽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임. 아울러 EU는 향후 철강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관련 직접 배출량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구매한 열과 전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에도 간접세를 부과할 방침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동국씨엠, 포스코스틸리온, POSCO홀딩스, 휴스틸, 넥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종소형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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