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926 마감시황

ares0098 2023. 9. 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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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9/26 KOSPI 2,462.97(-1.31%) 기관·외국인 순매도(-), 원/달러 환율 급등(-),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셧다운 우려 및美 국채금리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및 셧다운 우려에도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3.64(-2.12P, -0.08%)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495.00(-0.76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확대, 오전중 2,462선까지 하락. 오후 들어 2,465선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장 막판 2,461.59(-34.17P, -1.3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 국 2,462.97(-32.79P, -1.31%)에서 거래를 마감.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은 4,7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3,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원/달러 환율이 12원 급등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49.5원까지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경신.

 

FOMC 이후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美 국채금리 상승 등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키며 시장전반에 악재로 작용. 지난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FOMC 회의 이후 Fed 관료들이 내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며, "시장에서 생각해 온 시간보다 좀 더 긴 시간이었다"고 언급. 이에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5%를 웃돌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30년물은 장중 4.67%까지 상승하며 2011년 이후최고치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25일 美 무디스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셧다운을 피할 수 있으나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 내부 강경파들이 당 지도부와 이견을 보이면서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음.

 

美 국채금리 상승 속 삼성전자(-1.15%), LG전자(-2.61%), SK하이닉스(-1.71%) 등 반도체/IT 대표주, NAVER(-2.66%), 카카오(-2.34%)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0.11%), SK이노베이션(-3.61%), 포스코퓨처엠(-0.27%), POSCO홀딩스(-1.11%) 등 2차전지, POSCO 그룹주 등도 하락. 전일 상승했던 현대차(-1.14%), 기아(-1.46%), 현대모비스(-1.83%) 등 자동차 대표주도 부진.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32억, 460억 순매도, 개인은 4,9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079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35계약, 8,01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0원 상승한 1,348.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3.891%,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상승한 4.0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내린 103.00 마감. 은행이 2,34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0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내린 107.57 마감.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2,354계약, 1,45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971계약 순매수.

 

 

 

마감 지수 : KOSPI 2,462.97P(-32.79P/-1.31%)

 

 

 

- 코스닥시장-

 

9/26 KOSDAQ 827.82(-1.35%) 외국인 8거래일 연속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및 셧다운 우려에도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1.80(+2.63P, +0.31%)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45.30(+6.13P, +0.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827.82(-11.35P, -1.3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8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3거래일연속 순매수,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환경이 조성됐고, Fed 긴축 장기화 우려, 美 셧다운 우려, 美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86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4억, 558억 순매수.

 

 

마감 지수 : KOSDAQ 827.82P(-11.35P/-1.35%)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아마존, 오픈AI 경쟁사 '앤트로픽'에 최대 40억 달러 투자 소식 등에 일부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소재 양돈농장서 ASF 발생 소식 등에 일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테마 상승.
▷美 코로나19 재확산 속 검사키트 무료 제공 소식에 일부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 상승.
▷이 외 통신, 일부 줄기세포, 일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일부 테마만 상승.
▷반면, 빅테크 국감 출석 우려 및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 등에 인터넷 대표주 하락. 반도체, IT 대표주, 2차전지, 전기차, 게임,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등 대표적 기술/성장 테마도 동반 하락.
▷철강재 공급과잉 우려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아이폰15 프로 시리즈 발열·내구도 논란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카메라모듈/부품, 애플페이 등의 테마도 하락.
▷국제유가 하락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LNG, 도시가스, 셰일가스 등 여타 에너지 관련 테마도 하락.
▷中 부동산 우려 지속 속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기계 테마 등 하락.
▷中 소비 회복 기대감에도 면세점, 화장품, 카지노, 여행, 항공/저가항공사, 밥솥 등 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尹 대통령, '북한 정권 종식' 거론 등 더 강해진 국군의 날 메시지 속 남북경협, 남-북-러 가스관사업, 철도 등 대북 관련 테마 하락.
▷증시 약세 지속 속 증권 테마 하락.
▷줄기세포, 탈모 치료, 비만치료제, 엠폭스(원숭이두창),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대혈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CCTV & DVR, 소매유통, 강관업체, 통신장비, 종합 물류, 바이오인식(생체인식), 5G, 백화점, 은행, 웹툰, 양자암호, 윤활유, 보안주(물리), 아스콘, 토스(toss), 모바일솔루션,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마리화나(대마), 영상콘텐츠, 콜드체인(저온 유통),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홈쇼핑,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요소수, 생명보험, 자원개발, 비철금속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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