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810 마감시황

ares0098 2023. 8. 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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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8/10 KOSPI 2,601.56(-0.14%) 美 CPI 경계감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개인 순매수(+), 중국 소비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경계감 및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 지속, 中 첨단산업 투자제한 행정명령 발표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증시는 유로존 인플레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2.40(-12.72P, -0.49%)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590.02(-15.10P, -0.5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2,600선까지 낙폭을 만회. 오후 들어 2,592선까지 재차 낙폭을 키웠으나 장 후반 다시 낙폭을 줄였고, 결국 장중 고점인 2,601.56(-3.56P, -0.14%)에서 거래를 마감.

 

美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코스피지수는 약보합.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2,000억원 넘게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7,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다만, 中 한국 단체관광 허용 소식에 화장품, 면세점 등 중국 소비주 강세 등으로 지수 낙폭은 다소 제한됨.

 

한국시간으로 10일(목) 밤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7월 CPI가 전월(3.0%) 대비 소폭 오른 3.3%,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품을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4.8%)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지난해 대비 오름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장기간 인플레가 유지될 가능성이 큰 상황. 인플레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줄 경우 美 국채 금리는 다시 오르고 연방준비제도(Fed) 의 긴축 종료 기대가 약화될 전망.

 

中 문화여유부는 금일 한국·일본·미국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가한다고 발표. 이에 2017년 3월 '사드 보복' 이후 6년 5개월여 만에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국행이 허용됐음. 호텔신라(+17.30%), 신세계(+9.33%), 롯데관광개발(+29.99%), GKL(+20.45%), 하나투어(+10.00%) 등의 면세점·카지노·여행 테마, 에어부산(+12.16%), 아시아나항공(+9.42%), 제주항공(+3.61%) 등 항공, 토니모리(+29.94%), 잇츠한불(+29.94%), 한국화장품(+29.91%), 에이블씨엔씨(+22.49%), LG생활건강(+13.31%), 아모레퍼시픽(+7.76%) 등 화장품 테마 등의 중국 소비주가 큰 폭으로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99억, 947억 순매도, 개인은 2,61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42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2계약, 7,296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상승한 1,316.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3.687%, 10년물은 전일 대비 1.2bp 상승한 3.78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3.65 마감. 금융투자가 5,572계약 순매도, 투신과 외국인은 각각 2,278계약, 1,79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9.89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144계약, 98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618계약 순매수.

 

 

 

마감 지수 : KOSPI 2,601.56P(-3.56P/-0.14%)

 

 

 

- 코스닥시장-

 

8/10 KOSDAQ 911.29(+0.25%) 개인 순매수(+), 중국 소비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경계감 및 은행 신용등급 강등 여파 지속, 中 첨단산업 투자제한 행정명령 발표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4.68(-4.30P, -0.47%)로 하락출발. 장 초반 899.01(-9.97P, -1.1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상승 전환해 912선을 상회. 이후 상승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 912.65(+3.67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반납한 끝에 911.29(+2.31P, +0.2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개인은2,000억 가까이 순매수,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도 전환. 지난밤 뉴욕증시가 하락했고, 美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짙어졌으나 中 소비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를 끌어올렸음.

 

반면, 美 바이든 행정부, 中 첨단산업 투자제한 행정명령 발표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영향 등에 HPSP(-9.07%), 리노공업(-1.99%), 동진쎄미켐(-2.29%), 이오테크닉스(-1.64%), 원익IPS(-10.77%) 등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1,936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1억, 132억 순매도.

 

 

 

마감 지수 : KOSDAQ 911.29P(+2.31P/+0.25%)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中, 한국 단체 여행 6년5개월만에 허용 소식 등에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등 中 소비 관련 테마 급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등도 상승.
▷국제유가·유럽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에 정유, LPG, 도시가스 등 에너지 테마 상승.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mRNA, 면역항암제,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속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코로나19 테마 상승.
▷2분기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신작 기대감 지속 속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네이버웹툰 내년 美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웹툰 테마 상승.
▷이 외 백화점, 소매유통, 엔젤산업, 출산장려정책, 미용기기, 초전도체, 건강기능식품, 영화,골판지 제조, 홈쇼핑, 전기자전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영상콘텐츠, 골프, 엔터테인먼트, 전자결제, 육계, 해운, 편의점, 자전거, 마스크, 음식료업종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바이든 행정부, 中 첨단산업 투자제한 행정명령 발표 등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영향 등에 반도체 테마 하락.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 속 강도 약화 등에 태풍 및 장마/ 폐기물처리/ 4대강 복원/ 농업 테마 하락. 태풍 상륙으로 손해율 상승 우려 등에 손해보험 테마도 하락.
▷금리상승 및 부동산 둔화에 따른 자산부실화 우려 등에 생명보험 테마 하락.
▷전기차 가격 경쟁 여파 지속 등에 일부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2차전지 등 테마 하락.
▷美 기술주 약세 속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등 테마 하락.
▷대표적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실적 부진 등에 따른 주가 급락 속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하락.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테마도 하락.
▷美 은행 리스크 지속 속 은행 테마 하락.
▷이 외 LED장비, PCB(FPCB 등), 전자파,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해저터널, 우주항공산업, 양자암호, 3D 프린터, 태양광에너지, 폴더블폰, 핵융합에너지, 피팅(관이음쇠)/밸브, 제4이동통신, NI(네트워크통합),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철강 주요종목, 조선, 아이폰, 무선충전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OLED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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