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102 이슈요약

ares0098 2023. 1.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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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美 상업용 전기차 보조금 혜택 소식 등에 상승
▷美 재무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규정과 관련한 추가 지침을 공개하면서 상업용 전기차의 범위에 리스회사가 사업용으로 구매한 전기차도 포함시켰음. 이번 결정으로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차라고 하더라도 리스 등 상업용 전기차는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음.
▷한국 정부는 그동안 미국 측에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를 우리 기업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업용 친환경차'의 범위를 폭넓게 해석하고, 렌트와 리스를 기간과 무관하게 상업용으로 분류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음. 다만, 美 재무부는 아직 '전기차 북미 최종 조립'과 관련한 세부 규정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일반 외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임.
▷한편,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우려가 있지만, EV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힘. 2023년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제로코로나(Zero Covid) 정책 완화, 2024년부터 더욱 강화되는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NEV) 의무생산 비중,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혜택, 유럽의 낮은 기저, 상품성이 강화된 신규 EV 생산 및 인프라 확충 등으로 EV 수요 고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어 2차전지 업종의 최근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HL만도, 기아, 현대위아, 에스엘,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또한, 엘앤에프, 엠플러스,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삼성SDI 등 전기차/2차전지 테마도 상승.
중국발 입국자 PCR 검사 의무화 등에 상승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했음. 이에 금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모두(항공편, 배편)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됐으며, 중국(홍콩과마카오 제외)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있음.
▷중국발 입국자는 오는 5일부터는 입국 전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하며,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내·외국인(장례식 참석등 일부는 예외)에 대해 탑승시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이 의무화될 예정. 아울러 중국 내공관을 통한 단기 비자 발급도 제한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폭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상하이에서만 확진자가 1,000 만명이 넘어섰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해짐.
▷금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735명을 기록해 전일(5만7,527명)보다 3만4,792명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637명으 로 8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 폭증 영향 속 국내에서도 감기약 사재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이번주 초 공중보건위기대응위원회를 열어 감기약 판매 수량 제한 등을 논의할 예정. 의약업계는 정부가 구매 수량을 제한할 경우 복용량 등을 고려해 포장 단위 기준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나노엔텍, 랩지노믹스, SK바이오사이언스, 강스템바이오텍등 코로나19 관련주 및 피제이전자, 멕아이씨에스, 경남제약, 영진약품 등 의료기기/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 및 정부의 방산 분야 수출 동력 육성 기대감 등에 상승
▷합동참모본부는 전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힘. 또한, 지난 12월31일에도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했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말 회의에서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있는 투쟁방략을 세울 것"을 강조하고, 남측을 겨냥한 '대적 투쟁 방향'을 명시해 공세적 대남 정책을 예고한 바 있음.
▷언론에 따르면, 작년 K방산 수출 수주액은 170억달러(약 21조5000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해짐. 2021년(72억5,000만달러)에 비해 134.4% 늘어난규모라고 알려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K방산 수출 수주액 목표치 170억달러 이상을 제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 밝히며, 업계에서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작년 실적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이트원, 한컴라이프케어, 퍼스텍, 한일단조, 휴니드, 빅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향후 웹툰 산업 가파른 성장세 전망 등에 상승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웹툰 산업 매출액 규모는 약 1조5,660억원으로 전년대비 48.6% 증가했으며 수익화에 더해 웹툰/웹소설에서 영상으로 이어지는 IP 밸류체인 구축, 인수 플랫폼사와의 시너지 강화 등으로 향후 웹툰 산업은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공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는 웹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은 최근 한국에서 검증한 BM을 해외 플랫폼에 적용하며 웹툰 사업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네이버웹툰은 지난 10월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욘더를 북미 시장에 출시했으며, 카카오는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에서 3다무(3시간 기다리면 무료)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짐. 카카오가 3다무를 해외 플랫폼에 접목한 것은 수익화 가능성을 시험하고 신규 이용자들까지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미스터블루, 디앤씨미디어, 대원미디어 등 일부 웹툰 테마가 상승.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소식에 하락
▷정부는 지난달30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했음.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중국발 항공기의 추가 증편을 잠정 중단, 인천공항으로 도착을 일원하는 한편 단기비자도 제한하기로 했음.
▷구체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며,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할 예정. 아울러 중국발입국자는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필수로 실시하지만, 긴급한 사유로 국내입국이 필요한 내국인에 대해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할 방침임. 한편, 중국발 국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방역은 1월2일부터 강화될 예정.
▷이에 금일 진에어, 에프앤리퍼블릭, 코리아나,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등 항공/화장품/여행/카지노/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하락.

오후장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러시아,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공습 소식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러시아가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에 공습을 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음.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의 드론 생산기지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지난 31일 푸틴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도덕적, 역사적 정당성은 러시아에 있다며 역사적으로 러시아에속한 영토에서 러시아인의 정체성을 지니고 사는 이들을 보호할 군사작전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 했음.
▷이러한 소식 속 대모,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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