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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특징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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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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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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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일 빈살만 왕세자 내한 성과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빠르면 12월, 늦어도 1~2월부터는 몇 조원 대의 프로젝트들이 실제로 수주되거나 MOU(업무협약)를 넘어서는 협약이 이뤄지고, 또는 정부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아울러 "일단 국토부와관련해서는 오는 29일 사우디 주택부 장관이 20여명의 대표단과 함께 온다"며 "우리의 기업들과 협회들이 참여한 포럼 형식으로 서울에서 기업들 간의 상견례가 이뤄지 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힘. 이어 "사우디 교통부 장관도 모빌리티와 관련한 우리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를 취합한뒤 내년 초에 초청을 해서 교통과 물류 부분에 있어 진도가 나갈 수 있도록 진행할 생각"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코오롱글로벌, SM Life Design, 도화엔지니어링 등 네옴시티 관련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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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장 고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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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제로봇연맹의 발표 자료를 인용하면, 지난해 산업용 로봇은 31%, 전문 서비스 로봇은 37%, 개인 서비스 로봇은 9% 성장했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신규 수주도 호조이고 전기전자 산업의 수요가 강세이며, 주요국 인센티브 제도가 뒷받침되고 있다고 설명.
▷이어 리/니어쇼어링 투자 수요, 저원가 로봇 확산 등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시각 및 공간 인지 기술, 작업 범위를 넓히는 엔드 이펙터(말단 장치), 새로운 응용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등 인접기술이 진화하고 인간과 협업하는 협동 로봇이 사용 편의성, 탑재량 및 도달 범위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
▷특히, 국내 로봇 전문 기업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협동 로봇), 에스피지(감속기), 유일로보틱스(산업 자동화) 등이 유망해 보인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를 비롯해 에스피시스템스, 로보티즈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감속기 생산 및 판매업체인 에스피지도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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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 지속 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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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의 잇단 구속에 이어 남욱 변호사의 폭로까지 더해지면서 사법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음. 이와 관련, 전일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로 구속됐다가 석방된 남욱 변호사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성남시장 재선에 도전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최소 4억원을 건넸다고 밝힘. 이 외에도 대장동 개발사업의 수익금 명목인 700억원 중 각종 경비를 제외한 428억원 상당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지급하려고 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남화토건, 남선알미늄, 삼부토건, 남화산업 등 정치/인맥(이낙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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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 수출 감소 전망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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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2025년부터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IRA의 영향으로 내년 자동차 수출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내년 자동차산업 전망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반등했던 국내 생산량이 내년 미국과 유럽 수요 감소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0.5% 감소한 166만대, 수출 판매는 IRA 영향으로 4.2% 감소한 21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내수와 수출 부진에 국내 생산은 전년보다 3.0% 줄어든 349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내년 이익을 전년대비 늘리기 쉽지 않은 외부 환경이라 고 밝힘. 경쟁 심화로 인해 인센티브가 늘어나고 우호적이었던 환율이 정상화 되기 때문이라며, 내년 이익은 미국에 달려있다고 밝힘. 그 동안의 성과가 우연이나 반사이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측면에서 진정한 시험대에 진입했다고 밝힘.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화재 위험 가능성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수백만대의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리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 차종과 규모가 워낙 커 해당 리콜이 제2의 세타2 엔진 사태로 비화될수 있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HL만도,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 한일단조, 상신브레이크 등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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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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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 등에 테슬라가 6.84% 급락했음. 중국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현지 공장 생산 차질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완성차 판매 부진 우려 부각 등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최근 테슬라는 후미등오작동으로 미국에서 32만1,000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음.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리비안(-6.33%), 루시드 그룹(-8.44%) 등의 여타전기차 관련주도 동반 급락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쎄노텍, 탑머티리얼, 엘앤에프, HL만도, 한일단조 등 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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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
특징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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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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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표단, UAE 바라카 원전 방문 소식 속 체코 원전 수주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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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21일 체코 대표단이 UAE에 입국해 바라카 원전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한국의 원전 건설/운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함으로, 해당 대표단은 바라카 원전을 살펴본 뒤 23일까지 UAE 머무르며 한수원 측과 면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체코는 현재 남동부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규모는 60억유로(약8조3,000억원)이며 본입찰은 3월에 개시됐음. 한수원은 본입찰이 마감되는 이달 말 입찰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짐.
▷한편,한수원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현지기업 칸두 에너지(Candu Energy)사와 원전해체 분야 사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칸두 에너지는 중수로 원전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MOU는 세계 최초로 중수로 원전 즉시해체를 위한 사전 작업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에너토크, 서전기전,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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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류 대란 우려 부각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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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은 24일 0시 안전운임 개악저지, 일몰제폐지, 차종 품목 확대를 주장하며 조합원 2만5,000명이 총파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이번파업은 철강, 시멘트,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사업 등 주요 물류거점을 봉쇄하고 운송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입장이 접점을 찾 지 못할 경우 지난 6월보다 파업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한편,현지시간 21일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이 중재에 나섰던 美 철도노조 협상에서 일부 노조가 합의안에 반대하면서 물류 대란 발생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전해짐. 12개 노조 지부 중 합의안을 부결한 4곳은 다시 사측과 협상할 예정이지만 다음달 9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파업에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동방, KCTC, 세방 등 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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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세계 반도체 시장 판매 순위 하락 및 DRAM 업체 마진 악화 우려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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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에 삼성전자는 세계 반도체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인텔에 내줬으며, SK하이닉스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 퀄컴에 밀려 4위로 판매 순위가 한 단계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러한 순위 하락은 메모리 시황 악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유진투자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팬 데믹이 만든 버블이 사라지자 역대급의 재고가 쌓였고 메모리 생산 캐파는 수요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까지 늘어 났다며, 결국에는 감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판단. 이와 관련,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등이 감산을 공식화한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전자는 감산 계획을 부인하고 있지만 생산라인 효율화 등의 방법으로 일정 부분 자연스러운 감산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언급. 결과적으로 2023년 DRAM 시장규모는 올해 대비 26% 감소한 600억 달러에 그칠 것이며 이러한 시장 축소로 DRAM 업체들의마진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기가레인,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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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확산 지속 및 중증환자 급증 소식 등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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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엿새째 2만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방역당국은 전일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2만7,307명으로 전날보다 1,270명 늘었으며, 16일 이후 2만명대를 기록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6개월 만에 고령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한 가운데, 중증환자가 급증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도 전해짐. 지난 20일 중국 본토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는 107명으로 지난 14일(21명)보다 엿새 만에 4배가 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속에 중증환자가 늘면서 중국 방역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수도 베이징의 감염자 급증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베이징의 일일 감염자가 1,500명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자가 많은 차오양(朝陽)구 등 일부 지역은 음식점 매장 영업을 중단시키고, 사무실 출퇴근 인원을 제한한 데 이어 주요 공원의 문을 닫으며 지난 5월 코로나19 확산 때와 비슷한 준봉쇄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호텔신라, 신세계, 제주항공,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에프앤리퍼블릭 등 면세점/항공/저가 항공사(LCC)/카지노/여행/화장품 테마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하락.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24일 27,234,043주 규모 추가상장(유상증자, 구주주배정)을 앞두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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