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1121 마감시황

ares0098 2022. 11.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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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11/21 KOSPI 2,419.50(-1.02%) 외국인 순매도(-), 中 코로나19 재확산(-), Fed 긴축 우려 지속(-), 원/달러 환율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지속 속 소폭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6.05(+1.57P, +0.06%)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448.14(+3.66P, +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410선까지 낙폭을 확대한 후 2,420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해 2,409.36(-35.12P, -1.4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2,419.50(-24.98P, -1.0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Fed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우려 등으로 중화권 증시가 동반 하락한 점 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아울러, 관세청이 발표한 11월1~20일 수출액 부진 및 원/달러 환율 상승 등도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지난주 후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현 금리 수준이 충분이 제약적이지 않다며,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5~7%로 제시한 바 있음. 지난 주말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급선무라며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75bp 기준금리 인상은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을 언급. 내달 FOMC에서 Fed가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일각에서는 자이언트스텝 가능성도 제기. 지난 주말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ed가다음달 75bp 금리를 올릴 확률은 전일 14.6%에서 24.2%로 상승.

금일 중국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2만6,824명으로 집계. 이는 지난 4월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닷새 연속 2만명 대를 기록중. 코로나19 감염으로 지난 19일 1명이 사망한 데 이어 전일에도 베이징에서 2명이 사망. 이에 베이징 일부 지역에 이동 제한조치가 내려졌고, 허베이성 성도 스좌장, 후베이성 성도 우한 등 각지 에서 봉쇄조치가 강화되고 있음.

금일 관세청이 발표한 11월1~20일 수출액은 331억6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7% 감소, 일평균 수출액은 11.3% 감소. 같은 기간 수입액은 375억7,8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5% 감소, 일평균으로는 0.6% 증가.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4% 감소하면서 이달까지 4개월 연속 감소 가능성이 커졌음. 이 외에 철강제품(-18.8%), 무선통신기기(-20.6%), 정밀기기(-22.2%), 선박(-71.4%) 등이 감소한 반면, 승용차(+28.6%), 석유제품(+16.1%) 등의 수출은 증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4원 상승한 1,354.7원을 기록. 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Fed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에 원/달러 환율은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감.

11월1~20일 반도체 수출 부진 소식 등 반도체 업황 우려 등에 SK하이닉스(-2.38%)가 하락하며 시총 4위로 밀려났고, 삼성전자(-0.65%)도 하락 마감. LG에너지솔루션(-4.18%), 삼성SDI(-1.00%) 등 2차전지株도 하락. 반면, 1.10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롯데케미칼(+4.19%)은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091명을 기록. 사망자는 35명, 위중증은 465명. 위중증 환자수는 최근 2개월 래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626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5억, 79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39계약, 377계약 순매도, 개인은 1,677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0bp 상승한 3.837%, 10년물은 전일 대비 3.7bp 하락한 3.7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03.18 마감. 금융투자가 5,27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75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0틱 오른 110.20 마감. 외국인이 1,82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922계약, 76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4.18%), LG화학(-3.12%), 카카오(-2.43%), SK하이닉스(-2.38%), LG전자(-2.07%), NAVER(-1.62%), 기아(-1.21%), SK(-1.18%), SK이노베이션(-1.16%), 삼성SDI(-1.00%), 현대차(-0.88%), 삼성전자(-0.65%)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1.43%), 삼성물산(+0.82%), 삼성바이오로직스(+0.68%), 신한지주(+0.5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5.52%), 섬유/의복(-2.86%), 건설(-2.26%), 전기/전자(-1.68%), 화학(-1.47%), 증권(-1.45%), 제조(-1.31%), 운수장비(-0.96%), 비금속광물(-0.79%), 기계(-0.78%), 서비스(-0.77%), 운수창고(-0.72%) 등이 하락. 반면, 보험(+0.54%), 음식료(+0.43%), 유통(+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19.50P(-24.98P/-1.02%)

- 코스닥시장-

11/21 KOSDAQ 718.57(-1.8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中 코로나19 재확산(-), Fed 긴축 우려 지속(-), 원/달러환율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지속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33.00(+1.08P, +0.15%)으로강보합 출발. 장 초반 733.65(+1.73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718선까지낙폭을 키운 후 721선까지 낙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717.55(-14.37P, -1.9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718.57(-13.35P, -1.8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를 기록. 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우려 및 11월1~20일 수출 감소, Fed의 긴축 우려 지속, 원/달러 환율 4거래일 연속 상승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비엠(-3.57%), 엘앤에프(-3.14%), 에코프로(-1.20%), 더블유씨피(-5.01%) 등 2차전지, 셀트리온헬스케어(-1.67%), HLB(-2.21%), 셀트리온제약(-3.91%), 알테오젠(-5.23%)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5억, 1,592억 순매도, 개인은 2,43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알테오젠(-5.23%), 더블유씨피(-5.01%), 셀트리온제약(-3.91%), 에코프로비엠(-3.57%), CJ ENM(-3.16%), 엘앤에프(-3.14%), HLB(-2.21%), 카카오게임즈(-2.19%), 동진쎄미켐(-2.03%), 천보(-1.86%), 셀트리온헬스케어(-1.67%)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1.85%), 에스엠(+1.76%), 펄어비스(+0.12%) 등은 상승.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통신서비스(-3.54%), 컴퓨터서비스(-2.80%), 일반전기전자(-2.50%), 기타서비스(-2.44%), 제약(-2.32%), 반도체(-2.30%), 소프트웨어(-2.29%), 기계/장비(-2.28%), 화학(-2.18%), 통신방송서비스(-2.17%), 비금속(-2.15%), 정보기기(-2.12%), IT S/W & SVC(-2.00%), 운송장비/부품(-1.98%), IT부품(-1.91%) 등이 하락. 반면, 기타제조(+3.13%), 통신장비(+1.35%), 운송(+0.2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8.57P(-13.35P/-1.82%)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내년 긍정적 업황 전망 등에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中 한한령 6년만에 OTT서 한국 영화서비스 및 K콘텐츠 '밉컴'서 220억원 수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월드컵 개막에 따른 특수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주류업 테마 상승.
▷사우디, 네옴시티 식수 공급망 해결 위해 국내 주요 수처리 기업들과 면담 진행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 상승.
▷니켈 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니켈 관련주 테마 상승.
▷11월24일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인상 전망 속 은행, 보험 등 금융 테마 상승.
▷사우디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지속 속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이 외 태풍 및 장마, 미디어(방송/신문), 핵융합에너지, 폐배터리 관련주, 제4이동통신, 영화, 정유, 엔터테인먼트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中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및 베이징·스자좡·우한 봉쇄 소식 등에 면세점, 카지노, 항공, 여행, 소매유통, 화장품 등 중국 소비 관련주 테마 하락.
▷반도체 재고사이클 및 내년 서버용 D램 부진 전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테마 하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3,091명 기록 속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진단키트) 등 코로나19 테마 하락. 제약업체,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제대혈, 유전자 치료제/분석, 백신/진단시약/방역 등 제약/바이오 테마도 하락.
▷FTX 파산 여파 지속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관련주 하락.
▷잇따른 Fed 위원 매파적 발언 속 긴축 우려 지속 등에 2차전지, 전기차, 인터넷 대표주, 게임, 메타버스, NFT 등 대표적 기술/성장 테마 하락.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또 10여차례 포격 소식 속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마리화나(대마), 일자리(취업), 조선, 야놀자 관련주, 전자결제(전자화폐), 원숭이두창, 구충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드론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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