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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마감시황

ares0098 2023. 8. 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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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8/16 KOSPI 2,525.64(-1.76%)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美 긴축 장기화 및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재부각(-),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매판매 강세 속 긴축 장기화 우려, 中 경제 둔화 우려,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재부각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0.13(-20.74P, -0.8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545선부근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2,550.53(-20.34P, -0.7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2,535선부근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해 장후반 2,520.87(-50.00P, -1.94%)에서 저점을 형성.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2,525.64(-45.23P, -1.76%)로 장을 마감.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美 긴축 장기화 및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재부각 등에 투자심리가 냉각되며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종가 기준 지난 7월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나흘 연속 순매도, 기관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100계약 넘게 순매도.

 

중국의 경제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연일 악재로 작용. 中 부동산 디폴트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일 발표된中 경제지표가 부진했음. 中 7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하고 산업생산은 3.7%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1~7월 고정자산 투자도 3.4% 증가하는 데 그쳐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바클레이즈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9%에서 4.5%로 하향 조정. 中 인민은행은 단기 정책금리인 7일물 역레포 금리와 1년 만기 중기 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각각 0.1%포인트, 0.15%포인트 인하했음. 중국 경제의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해지는 가운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불안 등에 당국이 통화 완화 조치를 취한 것으로 분석.

 

美 긴축 장기화 우려 및 은행 신용 등급 강등 우려가 재부각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증가한 6,964억 달러로 집계돼 4개월연속 증가세를 기록.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4% 증가와 전월의 0.3% 증가도 상회한 수치임. 美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매판매가 강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될 전망이 커졌으며,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이 추정하는 美 3분기 실질 GDP 성장률 예상치는 5%로 상승.

 

한편,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46억1,000만 달러, 수입은 114억2,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1억9,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음. 특히, ICT 수출은 반도체 단가 약세 지속, ICT 기기 수요 회복 지연 현상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4.3% 감소해 13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0원 상승한 1,336.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억, 3,589억 순매도, 개인은 3,28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194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90계약, 3,869계 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5bp 하락한 3.71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2bp 하락한 3.86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03.56으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3,379계약, 1,489계약 순매수, 은행은 5,01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09.28로 마감. 금융투자가 3,149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711계약 순매도.

 

 

 

마감 지수 : KOSPI 2,525.64P(-45.23P/-1.76%)

 

 

 

 

- 코스닥시장-

 

8/16 KOSDAQ 878.29(-2.59%)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美 긴축 장기화 및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재부각(-),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매판매 강세 속 긴축 장기화 우려, 中 경제 둔화 우려,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재부각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3.93(-7.75P, -0.86%)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895.42(-6.26P, -0.6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89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시간이 흐를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막판 877.85(-23.83P, -2.6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78.29(-23.39P, -2.59%)로 장을 마감.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美 긴축 장기화 및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재부각 등에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종가기준 지난 7월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외국인은 1,60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4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61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84억, 1,199억 순매수.

 

 

 

마감 지수 : KOSDAQ 878.29P(-23.39P/-2.59%)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초전도체 진위 논란 지속에도 초전도체, 핵융합에너지, 일부 비철금속 등 초전도체 관련주 상승.
▷사우디·아랍에미리트 등 엔비디아 고성능 반도체 칩 대량 주문 소식 속 엔비디아 주가 강세,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 기대감 지속 및 美 테일러 공장서 차세대 AI칩 생산 소식 등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 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이 외 전선, LED장비,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종합상사, 전기자전거, 전력설비, 슈퍼박테리아, 우주항공산업, 골판지 제조, 그래핀, 통신, 카메라모듈/부품, 페인트, 3D 프린터 테마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美전기차 업체 주가 부진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등 테마 하락. 배터리의 주원료인 수산화리튬과 니켈 가격 하락 영향 등에 리튬/ 니켈 테마도하락.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및 최근 주가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엔터테인먼트 테마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7월 임플란트 수출액 부진 등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하락.
▷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 등에 은행 테마 하락.
▷中 경기 둔화 우려속 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증시 하락세 지속 속 증권 테마 하락.
▷셀트리온 그룹, 2분기 실적 부진 여파 등에 하락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 치료제/분석, 줄기세포,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치매 등 여타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이 외 제습기, 캐릭터상품, U-Healthcare(원격진료), 페라이트, 건설기계, 공기청정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교육/온라인 교육, 자전거, 영상콘텐츠, 일자리(취업), 보안주(물리), 석유화학, 가상현실(VR)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세를 나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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