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808 마감시황

ares0098 2023. 8. 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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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8/8 KOSPI 2,573.98(-0.26%)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 中 수출 부진 및 中-대만 지정학적 리스크(-), 무디스 美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대기 속 반발매수세 유입, 양호한 기업 실적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8.29(+17.58P, +0.6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01.41(+20.70P, +0.80%)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 전환했고, 이후 낙폭을 줄여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다소 키웠고, 2,568.15(-12.56P, -0.49%)에서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2,573.98(-6.73P, -0.26%)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하락.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를 기록.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속 중국의 수출 부진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무디스가 현지시간으로 7일 美 중소은행 10곳의 신용 등급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中-대만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도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中 해관총서가 발표한 중국의 7월 수출은 2,817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5% 급감. 이는 시장 예상치(12.5% 감소)를 하회한 수준으로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2월 이후 최저 수준. 중국의 수출은 5, 6월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음.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 감소에 대해 글로벌 수요 위축 속 中 제조업 경기 전반적 부진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음. 중국의 7월 수입도 2,011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4% 감소. 이는 전월과 시장 전망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

 

외신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현지시간으로 7일 높은 조달비용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리스크 증가 등을 고려하여 미국 중소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무디스는 M&T뱅크, 웹스터 파이낸셜, BOK 파이낸셜, 올드 내셔널 뱅코프, 피나클 파이년설 파트너스, 풀턴 파이낸셜 등의 신용등급을 하향했으며, 노던 트러스트, 쿨런/프로스트 뱅커스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강등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무디스는 US뱅코프, BNY멜론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등대형 은행의 신용등급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

 

금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6월 경상수지는 58억7,000만달러(약 7조6,750억원) 흑자를 기록. 5월 19억3,000만달러 흑자에 이어 6월까지 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전월에 이어 '불황형 흑자'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4억, 4,428억 순매도, 개인은 5,5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07계약, 1,199계약 순매도, 기관은 2,69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5원 상승한 1,315.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2bp 하락한 3.647%, 10년물은 전일 대비 7.4bp 하락한 3.74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오른 103.75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1,505계약, 41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06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7틱 오른 110.27 마감. 금융투자가 2,57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085계약 순매도.

 

 

 

마감 지수 : KOSPI 2,573.98P(-6.73P/-0.26%)

 

 

- 코스닥시장-

 

8/8 KOSDAQ 892.34(-0.65%) 기관 순매도(-), 中 수출 부진 및 中-대만 지정학적 리스크(-), 무디스 美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대기 속 반발매수세 유입, 양호한 기업 실적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1.76(+3.54P, +0.39%)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903.78(+5.56P, +0.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889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 장 후반 889.25(-8.97P, -1.0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다소 줄인끝에 892.34(-5.88P, -0.65%)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속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은 사흘째 순매도.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 中 수출 부진 소식 및 무디스의 美 10개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中-대만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 다만, 시총 상위 2차전지 및 POSCO 그룹주가 상승하면서 지수 낙폭은 제한.

 

美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CMTC)의 "LK-99 초전도체 아니다"라는 입장 발표 등에 초전도체 테마가 급락. 서남(-29.98%), 모비스(-25.63%), 파워로직스(-16.49%), 원익피앤이(-14.15%) 등이 급락. 반면, 에코프로(+1.03%), 더블유씨피(+1.00%), 나노신소재(+2.78%), 피엔티(+3.02%), 윤성에프앤씨(+4.27%) 등 2차전지, 에코프로에이치엔(+5.08%) 등 에코프로 그룹주, 포스코DX(+9.38%) 등 POSCO 그룹주가 상승. 전일 상장 첫날 10% 대 하락세를 기록했던 파두(+4.89%)는 반등.

 

수급별로는 기관이 344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억, 241억 순매수.

 

 

 

마감 지수 : KOSDAQ 892.34P(-5.88P/-0.65%)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7월 여객 수요 성수기 진입 분석 및 2분기 호실적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LG엔솔, 화유코발트와 중국 내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소식 등에 일부 폐배터리 테마 상승.
▷삼성, 시스템반도체 신비전 발표 예정 소식에 일부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조선업 슈퍼사이클 기대 감 지속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피팅(관이음쇠)/밸브, LNG 테마도 상승.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초전도 특성' 다이오드 발견 소식 속 양자컴퓨터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일부 양자암호 테마 상승.
▷이 외 종합상사, 제4이동통신, 니켈, 셰일가스, 손해보험, 4대강 복원, 보톡스, 2차전지(전고체), 리비안(RIVIAN),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편의점, 타이어, 비료 등의 테마가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美 CMTC, LK-99 초전도체 부인 소식 등에 초전도체 테마 급락. 핵융합에너지, 그래핀, 비철금속 테마 등도 하락.
▷中 7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14.5% 급감 및 디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화장품, 면세점, 여행, 카지노,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하반기 AI 생태계 구축 기대감 등에 최근 부각됐던 인터넷 대표주 하락.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등도 하락.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속 부각됐던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코로나19(진단키트) 등 코로나19 테마 하락.
▷mRNA, 치매,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탈모 치료, 엠폭스(원숭이두창), 제대혈, 줄기세포,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테마 동반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반 하락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전기자전거, 웹툰, LED장비, 백신여권, 드론, 탄소나노튜브(CNT), 마이크로 LED, 일자리(취업), 요소수, 사료, 애플페이, U-Healthcare(원격진료), 야놀자, 마이데이터, SNS, 모바일콘텐츠, 광고, 우주항공산업, 핀테크, 증강현실(AR), 음성인식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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