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727 이슈요약

ares0098 2023. 7.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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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하반기 반도체 업황 개선 및 고부가 제품 생산 확대 전망 등에상승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힘. 2Q23 DRAM 출하량 +34%, ASP +9%, NAND 출하량 +50%, ASP -10%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SK하이닉스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DDR5, HBM 등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며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
▷아울러 3Q23부터 업황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DRAM, NAND 모두 ASP가 상승하며 적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 이에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61조원(+4% q-q), 영업이익 -1.32조원(적자지속 q-q)을 예상하고, 4분기에는 영업이익 0.01조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2024년은 영업이익 20.05조원(흑자전환 y-y)이 예상된다고 밝힘.
▷삼성전자가 금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주력 사업인 메모리 시황이 바닥을 지난 것으로 전망하는 모습. 특히, 하반기부터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메모리 재고가 개선되며 삼성전자의 실적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르면 4분기에 반도체 부문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업계 감산 기조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사의 재고 조정 현황이 마무리되면서 하반기 시황도 안정화에 접어들 것"이라며, "고성능 서버나 모바일 세그먼트 리더십 대응을 위해 D램은 DDR5, LPDDR5X 등 선단 제품의 비중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K하이닉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예스티, 네오셈, 오킨스전자, ISC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국산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증가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서빙 로봇이 식당, 호텔에 속속 도입되며 올여름 휴가철 전국 각지에서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이 시장을 장악해 왔지만 층간 이동 등 기능을 갖춘 국산 로봇이 속속 개발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LG전자의 서빙·안내 로봇 ‘클로이’의 판매량은 올 상반기(1∼6월)에만 지난해 1년 치의 2배를 기록했으며, 또 다른 국내 제조사인 베어로보틱스는 올해 새로 출시한 ‘서비 플러스’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언론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KT·LG전자와 로봇·엘리베이터 연계 사업협력 및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3사는 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 서비스 기획·발굴,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협력, 신규 사업 모색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논의를함께 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티로보틱스, 피제이전자, 휴림로봇, 뉴로메카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디지털치료·AI 의료기기, 건보 임시 적용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새로운 의료기술인 디지털치료기기, 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 대해 정식 건강보험 등재 전에 최대 3년간 임시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짐. 보건복지부는 26일 '2023년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디지털치료기기·AI 의료기기 임시등재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디지털치료기기와 AI 의료기기에 대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임시로 건강보험 코드를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유효성 등 임상 근거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우선 활용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최대 3년간 건보에 임시 등재하고, 이후 의료기술평가 등을 거쳐 정식등재 시에 급여 여부나 수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티로보틱스, 휴마시스, 뷰노, 제이엘케이, 미래컴퍼니 등 의료기기/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장갑차 수출 소식 등에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금일 호주 Land 400 Ph.3 보병전투차량 구매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시. 호주 정부로부터 Land 400 Ph.3 보병전투차량 구매계약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총 규모는 레드백 장갑차 129대라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호주군이 1960년대 도입한 미국제 M113 장갑차를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호주군은 2027년 하반기부터 레드백 129대를 순차 배치할 예정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처음부터 수출을 목표로 상대국이 요구하는 사양을 이른 시일내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출 시스템을 만든 것으로 이는 국내 첫 사례라고 분석하고 있음.
▷한편, 북한이 이날 '전승절'이라고 부르는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제70주년을 맞아 대규모 야간 열병식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번 북한의열병식 역시 김정은의 대내외 메시지와 북한이 공개할 신무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파이버프로, 휴니드, 에스코넥, 제노코, 퍼스텍, 빅텍, 현대로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대중화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2023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스마트폰 및 워치6, 갤럭시 탭S9 등을 선보였으며, 이번 행사의 주요 화두는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Z플립5, 갤럭시Z폴드5라고 밝힘. 이와 관련, 2023년 폴더블 시장은 스마트폰 시장內 최대 화두로, 글로벌스마트폰(구글, 원플러스 등) 업체의 참여가 가속화되며 폴더블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2023년 폴더블 추정치는 약 2,300만대(+50% YoY)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7월 26일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폴더블폰(Z 폴드5, Z플립5)을 공개한 가운데, 금번 시리즈는 폴더블폰의 근본적인 약점으로 지적됐던 디스플레이 주름과 무게가 크게 개선되면서 삼성의높은 기술력을 뽐냈다고 밝힘. 아울러 2023년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하량 전망치(신모델+구모델)는 전년도 1,000만대에서 200만대 증가한 1,200만대를 유지한다고 밝힘. 전작은 큰 하드웨어 개선없이 출시돼 기대에 못 미쳤지만, 올해 신모델은 눈에 띄는 하드웨어 개선으로 인해 다소높아진 가격에도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스코넥, PI첨단소재, KH바텍, 성우전자, 디스플레이텍, 앤디포스, 드림텍 등 폴더블폰/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 테마가 상승.
메타 2분기 호실적 등에 상승
▷메타는 전일(현지시간) 실적 공시를통해 올 2분기 320억달러(약 40조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 동기(288억달러)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310억600만달러)도 상회. 메타의 분기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효과로 호황을 누린 2021년 4분기(20%) 이후 처음으로 주당순이익 2.98달러 역시 시장 예상치(2.92달러)를 상회했음.
▷메타의 매출 증가를 이끈 건 핵심 수익원인 디지털광고 매출 증가로 업계에선 맞춤형 광고의 정확도를 끌어올린 인공지능(AI) 기술로 광고 사업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음. 한편,메타는 실적 자료에서 "AI와 메타버스 등 사업 기회에 대한 투자를 지속함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비용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메타는 약 7% 가까이 상승세를 보였음.
▷이 같은 소식 속 신도기연, 버넥트, 스코넥, 디모아, 와이즈버즈, 엔비, 모비데이즈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광고 테마가 상승.
하반기 강판·후판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올해 2분기 주요 철강사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하반기 수익성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건설 시황이 둔화됐음에도 자동차와 조선업계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POSCO홀딩스는 지난 24일 23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1조원(전년동기대비 -12.6%), 영업이익 1.3조원(전년동기대비 -38.1%), 순이익 0.8조원(전년동기대비 -55.6%). 현대제철은 26일 23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3조원(전년동기대비 -3.28%), 영업이익 4,651.00억원(전년동기대비 -43.42%), 순이익 2,935.00억원(전년동기대비 -48.19%).
▷이 같은 소식에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지주, 동국제강, 현대비앤지스틸, 하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코로나19 재확산세 속 자가진단키트 수요 급증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 16∼2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5만3,825명으로, 전주대비 35.8% 증가.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만6,261명으로, 일 확진자는 지난 19일 6개월여 만에 최다 수준인 4만7,029명까지 증가.
▷이에 자가진단키트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모습.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8~24일 기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직전 주(11~17일) 대비 34.8%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GS25의 18~24일 마스크 매출액은 전주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 같은 소식에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엑세스바이오 등 코로나19 관련주와 국제약품, 메디앙스, 모나리자, 크린앤사이언스 등 마스크 테마가 상승.

오후장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복지부,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발표 소식에 상승
▷금일 보건복지부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확정해 발표했음. 이와 관련, 다둥이를 임신한 산모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의료비 바우처 금액이 다둥이 일괄 140만원에서 태아당 100만원으로 대폭 확대키로 결정. 지역별로 다른 난임시술비 지원의 소득 기준이 폐지되고,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도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 일부가 지급될 예정.
▷아울러 배우자 출산휴가는 현재 아이 수와 무관하게 10일이나, 앞으로 다둥이 출산에는 15일(주말 포함 최대 21일)로 확대하도록'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아가방컴퍼니, 캐리소프트, 깨끗한나라, 매일유업, 삼성출판사 등 엔젤산업/출산장려정책 테마가 상승. 삼성출판사는 지분을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의 韓 콘텐츠 최초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현대차그룹, GM·벤츠·BMW 등과 충전 동맹 결성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의 BMW 및 메르세데스-벤츠,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일본의 혼다 등과 손잡고 미국에서 '충전 동맹'을 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현대차와 기아, GM 등 이들 7개 메 이저 자동차 제조사는 현지시간으로 26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북미 지역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힘.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도록 시내와 고속도로에 최소 3만개의 고출력 충전소를 설치하는것을 목표로 하며 충전소는 기존의 미국 표준인 CCS와 테슬라의 충전 규격인 NACS 커넥터를 함께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의 이번 프로젝트 투자는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현대차의 비전과 일치한다"며 "광범위한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다른 주주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충전 네트워크는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어야 하고,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구축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의 집단지성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사례"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윌링스, 와이투솔루션, 디스플레이텍, 휴맥스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中 게임산업 규제 완화 움직임 속 판호 발급기대감 등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7월 88개의 판호를 발급하면서 규제완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에 발급된 판호는 내자 판호로 외자 판호는 발급되지 않았지만 올해 중국 정부가 발급한 판호가 이미 지난해 발급 건수를 넘어섰으며 오랜 기간 강력한 규제로 인해 지난해 중국 게임산업이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규제 완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전일 언론에 따르면 넥슨이 히트작 메이플스토리의 모바일 버전 '메이플스토리M'을 오는 8월17일 중국에 출시한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와 관련, 넥슨은 중국에서 지난 19일부터 메이플스토리M의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오는 8월3일까지 테스트를 마치고 17일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이는 지난해 12월28일 판호를 받은 지 7개월여 만임.
▷이 같은 소식에 넷마블, 조이시티, 스코넥, 썸에이지, NHN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中 왕이 외교부장 임명 소식 속 韓中 관계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열어 친강 외교부장을 면직하고 왕이 위원을 신임 외교부장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친강 외교부장이 7개월 만에 면직되면서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당분간 당과 정부의 외교 라인을 모두 총괄하게 된 가운데, 왕이 위원이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아울러 전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을 갖고 중국 단체관광(유커)이 다시 재개되도록 중국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제주도에서 단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요구해주셔서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중한 우호교류를 위해 제주에서 많은 힘을 쓰는 만큼 제주의 요청이 잘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중국정부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중국 직항노선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 7월 중국 직항노선이 주 98회 운항에 이어 8월 타이중(주 2회), 다롄(주2회) 등이 추가돼 주 102회 운항될 예정이며, 9월 이후 에는 총 178회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대한항공, 모두투어, 파라다이스, 글로벌텍스프리, 아모레퍼시픽, NHN벅스, 에스엠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여행/카지노/면세점/화장품/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2분기 양호한 실적 속 주주환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은행주들의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양호한실적과 더불어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며 은행주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신한지주는 금일 23년2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3.56조원(전년동기대비 -25.94%), 영업이익 1.73조원(전년동기대비 +1.09%), 순이익 1.26조원(전년동기대비 -3.66%). 보통주 2,994,011주(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 공시. 전일 JB금융지주는 23년2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2조원(전년동기대비 +37.78%), 영업이익 2,198.62억원(전년동기대비 +3.52%), 순이익 1,671.46억원(전년동기대비 +6.29%). 3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
▷지난 25일 KB금융은 23년2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90조원(전년동기대비 -35.05%), 영업이익 2.05조원(전년동기대비 +37.44%), 순이익 1.50조원(전년동기대비 +20.81%). 아울러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및 소각 결정 결정 공시.
▷한편, 지난밤 팩웨스트(+26.92%)가 캘리포니아 은행의 인수 소식에 급등한 가운데, 웰스 파고(+2.11%), 뱅크오브아메리카(+0.81%) 등여타 대형 은행주도 상승하는 등 은행 테마가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금일 카카오뱅크,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가 상승.
네옴 프로젝트 신재생·水처리 기업 참여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나드미 알나스르 네옴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25일 인터뷰를 통해 "네옴은 (석유 중심의) 사우디 경제 다각화를 위해 시작했지만, 인류의 미 래를 위한 프로젝트"라며 "환경부터 식량, 기술, 교육, 문화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solution)을 보여주는 시험장이 될 것"이라고 밝힘. "상업 시설과 광장, 녹지 등 도시의 핵심 기능을 수직으로 배치하고,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이동해 '5분 생활권'을 완성할 것"이라며 "도시는 친환경 수소와 태양광, 풍력으로만 움직인다"고 밝힘. 또한, 육상·해상 모빌리티와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분야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기대가 크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엘오티베큠, 윌링스, 제우스, DGP, 삼일씨엔에스, KG케미칼, 금호건설 등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가 상승.
2차전지 과열 논란 지속,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급락 등에 하락
▷최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관련주로 투심이 쏠리면서 과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전일에 이어 금일도 2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수거래일간 국내 증시에서는 에코프로, 포스코, LS 그룹주와 같이 2 차전지 관련 테마가 엮여있는 종목군들 위주로 시장 수급 쏠림현상이 진행되면서이들은 단기 주가 폭등세를 구가해왔지만, 전일에는 오후 들어 해당 종목군들의 주가와 수급 변동성이 대폭 확대되면서 끝내 투매 현상과 주가 폭락이 출현해버렸다고 밝힘. 이에 금일에도 국내 증시에서는 FOMC 결과와 무관하게, 이 같은 FOMO 현상이 유발한 2 차전지주들의 변동성및 후유증(추가 투매, 신용 반대매매)이 출현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 금양,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필에너지, TCC스틸, 코스모화학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아울러 POSCO홀딩스,포스코엠텍 등 포스코 그룹주 등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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