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726 마감시황

ares0098 2023. 7. 26. 18:54
728x90

 

0123
01

- 코스피시장-

7/26 KOSPI 2,592.36(-1.6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POSCO 그룹주·2차전지 등 차익매물 출회(-)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관망세 속 양호한 기업 실적 및 IMF 경제성장률 상향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8.76(+2.30P, +0.09%)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639.21(+2.75P, +0.1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이내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음. 오전중 2,604선까지 하락한 후 오후 들어 2,632선까지 낙폭을 줄였으나 이후 낙폭을 급격히 확대. 오후 한때 2,580.98(-55.48P, -2.1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2,604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2,592.36(-44.10P, -1.67%)에서 거래를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 금일 코스피시장은 이벤트에 반응하기 보다는 수급 요인에 의해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음.

최근 2차전지, POSCO 그룹주 등 일부 종목과 섹터에 대한 수급 쏠림이 극대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금일도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음.

POSCO홀딩스(-4.26%), 포스코퓨처엠(-6.35%), 포스코스틸리온(-5.86%)이 하락. 포스코인터내셔널(+14.38%)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반납한 채 거래를 마감. 금일 2분기 실적을발표한 SK하이닉스(-0.35%)는 약보합, 삼성전자(-0.29%)도 약보합 마감.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낸드 재고수준이 여전히 높다며, 5~10% 추가 감산할 것이라고 발표.

금일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차(-0.90%)는 장중 저점 대비 낙폭을 다소 줄인 채 거래를 마감. 반면, 2분기 순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한 KB금융(+4.09%)이 상승했고, 하나금융지주(+2.20%), 신한지주(+1.06%) 등 은행주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69 억, 660억 순매도, 개인은 9,94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4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91계약, 1,14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하락한 1,274.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8bp 하락한 3.627%, 10년물은 전일 대비 2.6bp 하락한 3.65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오른 103.82 마감. 금융투자와 보험이 각각 3,424계약, 80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45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4틱 오른 111.04 마감. 금융투자와 보험이 각각 598계약, 293계약 순매수, 은행과 기타금융은 각각 624계약, 229계약 순매도, 외국인도 57계약 순매도.

마감 지수 : KOSPI 2,592.36P(-44.10P/-1.67%)

- 코스닥시장-

7/26 KOSDAQ 900.63(-4.18%) 개인·기관 동반 순매도(-),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 차익매물 출회(-)

지난밤 뉴욕증시가 FOMC 관망세 속 양호한 기업 실적 및 IMF 경제성장률 상향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45.57(+5.61P, +0.60%)로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해 956.40(+16.44P, +1.7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급격히 확대해 오후 한때 886.14(-53.82P, -5.7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924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900.63(-39.33P, -4.1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급락. 최근 시장의 수급을 급격히 흡수하는 모습을 보였던 에코프로비엠(-1.52%), 에코프로(-5.03%) 등 2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차익 매물 출회 등으로 코스닥시장은 금일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음. 시장 전문가들은 펀더멘털이나 업황 상의 이슈 보다는 최근 주가 상승의 요인이었던 수급과 심리적인 부분이 반대 급부 현상을 겪고 있는게 유력하다고 분석하는 모습.

에코프로비엠(-1.52%)과 에코프로(-5.03%)는 장중 각각 26%, 19%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하락 마감. 엘앤에프(-5.40%), 더블유씨피(-6.43%), 천보(-5.68%), 윤성에프앤씨(-12.82%) 등 여타 2차전지/전기차 테마도 동반 하락. JYP Ent.(-7.51%), 에스엠(-6.41%), 와이지엔터테인먼트(-5.72%) 등 엔터, 펄어비스(-1.99%), 카카오게임즈(-4.38%) 등 게임주도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86억, 2,107억 순매도, 외국인은 8,666억 순매수.

마감 지수 : KOSDAQ 900.63P(-39.33P/-4.18%)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KB금융 2분기 순익 사상 최대 기록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코스피 지수는 1.67% 하락하며 2,600선이 무너졌으며, 코스닥 지수는 극심한 변동성 속에 4% 넘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은행 테마만이 소폭 상승.
▷반면, 2차전지주 과열 경고 및 큰 변동성 속에 2차전지 등 테마 하락.
▷기상청, 올해 장마철 종료 공 식 발표 소식 등에 태풍 및 장마/ 폐기물처리/ 4대강 복원 테마 하락.
▷국내 건기식 시장 부진 등에 건강기능식품 테마 하락.
▷국내증시 하락 및 증권업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증권 테마 하락.
▷SK하이닉스, 3분기 연속 적자 속 반도체 관련주 하락.
▷LG디스플레이, 5분기 연속 적자 속 OLED 테마 하락.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2분기 실적 부진 속 건설 대표주 하락.
▷금일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일에 이어 스마트폰/폴더블폰/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 하락.
▷이 외에 제대혈,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와 전선, 전력설비, 건설기계, AI 챗봇(챗GPT 등), U-Healthcare(원격진료),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페라이트, 일자리(취업), 태양광에너지, 희귀금속(희토류 등), 음원/음반, 증강현실(AR), 영화, 원자력발전, 비철금속, 엔터테인먼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우크라이나 재건,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풍력에너지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거의 모든 테마가 하락.
728x90

'금일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27 마감시황  (0) 2023.07.27
0727 이슈요약  (0) 2023.07.27
0725 마감시황  (0) 2023.07.25
0725 이슈요약  (0) 2023.07.25
0724 마감시황  (0)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