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시장-
7/19 KOSPI 2,608.24(+0.02%) 개인 순매수(+), 뉴욕증시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주 실적 호조, 골디락스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2.24(+14.62P, +0.5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22.54(+14.92P, +0.5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중 하락 전환.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키워 2,598.52(-9.10P, -0.3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인 끝에 결국 2,608.24(+0.62P, +0.02%)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 상승 영향 등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등으로 장중 하락 전환. 개인의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등에 장 막판 상승 전환한 끝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이날코스피지수는 시장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대형 이벤트가 없던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매물 출회가 지속되는 모습.
한편, 다음주 7월 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지난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8%를 기록, 9월회의는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12%를 기록.
POSCO홀딩스(+2.36%), 포스코퓨처엠(+4.80%) 등 포스코 그룹주가 상승. 현대차(+0.25%), 현대모비스(+2.09%), 기아(+0.12%) 등 자동차 대표주도 상승. LG에너지솔루션(+2.00%), 삼성SDI(-0.57%) 등 2차전지 관련주는 등락이엇갈림. 지난밤 美 은행주 상승 속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신한지주(-0.15%), KB금융(0.00%), 하나금융지주(-0.64%) 등 은행주는 상승폭을반납.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0.25%) 등 반도체 대표주는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3,688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7억, 3,26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6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73계약, 3,45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상승한 1,265.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3bp 하락한 3.543%, 10년물은 전일 대비 7.6bp 하락한 3.57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20틱 오른 104.10 마감. 외국인이 2,755계약 순매수, 은행은 2,07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2틱 오른 111.80 마감. 외국인이8,73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951계약 순매도.
마감 지수 : KOSPI 2,608.24P(+0.62P/+0.02%)
- 코스닥시장-
7/19 KOSDAQ 923.72(+1.05%) 기관·개인 순매수(+), 시총 상위 2차전지株 상승(+),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주 실적 호조, 골디락스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7.51(+3.37P, +0.3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910.25(-3.89P, -0.4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재차 상승 전환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음. 장 후반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923.90(+9.76P, +1.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923.72(+9.58P, +1.05%)에서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속 기관과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기관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10.74%)은 이틀 연속 급등,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음. 시총 4위 엘앤에프(+17.47%)는 코스피 이전 검토 소식 등에 급등. 에코프로 그룹주인 에코프로에이치엔(+29.87%)은 상한가 마감. 반면,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에코프로(-0.09%)는 금일 약보합.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74억, 36억 순매수, 외국인은 382억 순매도.
마감 지수 : KOSDAQ 923.72P(+9.58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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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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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슈 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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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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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년까지 바이오경제 생산 및 수출 목표 제시 소식 등에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일라이릴리 치매 치료제 ‘도나네맙’이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에서 긍정적인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치매 테마 강세.
▷의료 AI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의료기기 테마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AI 언어모델 제공 및 'MS 365 코파일럿' 가격정책 발표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수주 훈풍지속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테슬라, 독일 공장 규모 2배 확장 추진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 전기차 등 테마 상승.
▷삼성전자, 테슬라 HW 5.0 칩 파운드리 물량 확보 소식 등에 일부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이 외 U-Healthcare(원격진료), 미용기기, 토스(toss), 황사/미세먼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LPG, 밥솥, 탄소나노튜브(CNT), 쿠팡, 창투사,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자동차 대표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中 소비진작책 회의론 등에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항공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엔비디아 훈풍 속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반도체 대표주,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 테마 차익 매물 속 하락.
▷장맛비가 잠시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태풍 및 장마, 폐기물처리, 4대강 복원 등 테마 하락. 농업, 비료, 사료, 육계 등 테마도 하락.
▷북한, 'KN-23 2발 기습 발사' 속 남북경협, 남-북-러 가스관, 철도 등 대북 관련 테마 하락.
▷카카오,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및 시세조종 의혹 속 인터넷 대표주 하락.
▷이 외 MLCC, 페인트, 우주항공산업, 전자파, 2차전지(장비), 리튬, PCB(FPCB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일자리(취업), 터치패널,철강 중소형, 모듈러주택, CCTV & DVR, LED장비, 휴대폰부품, NI(네트워크통합), 키오스크,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비철금속, 페라이트, 아스콘,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항공기부품, 리모델링/인테리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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