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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마감시황

ares0098 2023. 2. 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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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2/17 KOSPI 2,451.21(-0.98%) 美 PPI 시장 예상치 상회(-),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7.66(-27.82P, -1.1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45.74(-29.74P, -1.2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2,471.51(-3.97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448선까지 낙폭을 키우던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인 채 2,451.21(-24.27P, -0.98%)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등에 美 증시가 하락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전일 8천억 넘게 순매수했던 기관은 금일 홀로 3,8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원/달러 환율은 15원 가까이 급등하면서 1,300원선에 바짝 다가섰음.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CPI,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 美1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0% 각각 상승. 특히,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로 전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섬.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

지난밤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19만4,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20만건을 하회하는 수준.

주요 Fed 위원 발언 속 Fed의 빅스텝 전망이 고개를 드는 모습. 지난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실제로 2주 전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50bp 금리인상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사례를 봤다"며, "올해 금리인하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지난번 회의 때 50bp 인상을 주장했다며 금리인상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음.

Fed 긴축 우려심화 속 美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고,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0.97%) 등 반도체 대표주가 하락, NAVER(-2.27%), 카카오(-1.40%) 등 인터넷 대표주도 하락. 지난밤 테슬라(-5.69%)가 리콜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91%), 삼성SDI(-4.22%)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반면,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POSCO홀딩스(+1.52%) 등철강주가 상승했고,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전망 부각 등에 하나금융지주(+4.05%), 우리금융지주(+2.23%), 신한지주(+1.19%) 등 은행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3,83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40억, 1,1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695계약, 39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00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7원 상승한 1,299.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5bp 상승한 3.639%, 10년물은 전일 대비 15.0bp 상승한 3.62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내린 103.71 마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526계약, 5,007계약 순매도, 은행도 4,3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1,50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3틱 내린 111.26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857계약, 2,68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4,371계약, 2,4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4.22%), 포스코케미칼(-4.08%), LG화학(-3.91%), LG에너지솔루션(-2.91%), NAVER(-2.27%), 삼성전자(-1.73%), 셀트리온(-1.65%), 카카오(-1.40%), 삼성바이오로직스(-1.24%), SK하이닉스(-0.97%), 현대모비스(-0.93%) 등이 하락. 반면, POSCO홀딩스(+1.52%), 신한지주(+1.19%), 삼성물산(+0.52%), KB금융(+0.40%) 등은 상승.

업종별로로 대부분 하락. 전기/전자(-1.93%), 비금속광물(-1.59%), 서비스(-1.55%), 의료정밀(-1.53%), 의약품(-1.31%), 제조(-1.29%), 화학(-1.09%), 증권(-0.61%), 음식료(-0.48%), 종이/목재(-0.32%), 운수장비(-0.29%)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1.78%), 건설(+0.92%), 기계(+0.70%), 운수창고(+0.37%), 금융(+0.32%), 전기가스(+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1.21P(-24.27P/-0.98%)

- 코스닥시장-

2/17 KOSDAQ 775.62(-1.16%) 美 PPI 시장 예상치 상회(-),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5.03(-9.68P, -1.23%)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장중 고점인 780.78(-3.93P, -0.50%)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772.96(-11.75P, -1.5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고,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한 끝에 결국 775.62(-9.09P, -1.16%)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美 주요 경제지표 호조에 이어 지난밤 美 PPI 시장 예상치 상회 등에 Fed 긴축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닥지수는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금일 2,0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이는 올 들어 가장큰 순매도 규모임.

지난밤 테슬라(-5.69%), 리비안(-2.22%), 루시드 그룹(-3.45%) 등 전기차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 에코프로(-7.74%), 엘앤에프(-5.74%), 에코프로비엠(-0.47%), 천보(-3.89%)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큰 폭 하락. 경영권 분쟁 격화 우려 등에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에스엠(-1.36%)도 금일 하락. 반면, 화인써키트(+29.81%)는 스팩소멸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메디톡스(+4.60%)는 대웅제약에 승소 모멘텀 지속 등에 6거래일 연속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04억, 1,811억 순매도, 개인은 3,861억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7.74%), 엘앤에프(-5.74%), 천보(-3.89%), 알테오젠(-3.63%), 리노공업(-3.43%), 솔브레인(-3.25%), HLB(-2.20%), 셀트리온제약(-2.00%), 셀트리온헬스케어(-1.56%), 카카오게임즈(-1.48%), 에스엠(-1.36%), 동진쎄미켐(-1.32%) 등이 하락. 반면, 다우데이타(+0.73%), 스튜디오드래곤(+0.26%),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대부분 하락. 금융(-3.53%), IT부 품(-2.32%), 통신서비스(-2.25%), 출판/매체복제(-2.17%), 소프트웨어(-1.87%), 컴퓨터서비스(-1.80%), IT H/W(-1.75%), 기타제조(-1.70%), 통신장비(-1.67%), IT S/W & SVC(-1.53%), 반도체(-1.37%), 인터넷(-1.35%), 정보기기(-1.26%), 디지털컨텐츠(-1.20%), 비금속(-1.17%), 제약(-1.16%) 등이 하락. 반면, 운송(+0.68%), 운송장비/부품(+0.51%), 종이/목재(+0.32%), 금속(+0.30%) 등은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5.62P(-9.09P/-1.16%)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자원개발 테마도 상승.
▷전기차 생산량 급증 속 향후 10년 내 폐배터리 문제 부각 등에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유엔, 우크라이나 평화 촉구 결의안 추진 등에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전망 부각 등에 은행테마 상승.
▷정부 수소버스 구매지원 사업 추진 기대감 등에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LG화학, 북미 리튬 정광 구매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일부 리튬 관련주 상승.
▷서울시,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소식에 일부 탈모 치료 관련주 상승.
▷GPT-4 튜링테스트 통과 가능성 소식 등에 일부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이 외 요소수 관련주, 강관업체, 석유화학, 북한 광물자원개발, 남-북-러 가스관사업, 비철금속, 테마파크, 화학섬유, 시멘트/레미콘, 공작기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폐기물처리,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Fed 긴축 우려 심화 속 美 주요 기술주 약세 등에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테마 하락. 게임, 메타버스, NFT, 엔터테인먼트 등 기술/성장 테마 동반 하락.
▷올해 스마트폰 시장 정체전망 등에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테마 하락. 카메라모듈/부품, 폴더블폰 테마 등도 하락.
▷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 지속 속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코로나19 테마 하락. U-Healthcare(원격진료),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테마도 하락.
▷바이오시밀러, 제대혈, mRNA, 백신/진단시약/방역,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테마 하락.
▷대규모 리콜 소식 등에 테슬라 주가 큰 폭 하락 속 2차전지 테마 하락.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에도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캐릭터상품, 웹툰, 일자리(취업), 가상현실(VR), 5G, 증강현실(AR), 통신장비, NI(네트워크통합), PCB(FPCB 등), 스마트카, LED장비, 카카오뱅크 관련주, 공기청정기, 음원/음반, 전자결제(전자화폐), 영상콘텐츠, 애플페이, 타이어, CCTV & DVR, 제습기, 사물인터넷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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