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731 이슈요약

ares0098 2023. 7. 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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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상승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수인 PCE 가격지수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테슬라(+4.20%), 리비안(+3.42%), 루시드 그룹(+8.42%) 등 美 주요전기차 업체가 상승세를 보였음.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차기 공장 후보로 인도가 유력해보인다고 전해짐. 테슬라 고위 경영진 두 명이 인도 시장 진출과 관련한 논의를 위해 뉴델리를 찾아 인도 투자청과 만남을 가졌다고 알려짐. 앞서 지난 25일 테슬라 간부들이 이달 안에 인도 상공부 장관과 만남을 갖고 저가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해진 바 있음. 현지에서 생산될 저가 전기차 가격은 약 2만4천 달러 수준으로, 사측은 현지 판매와 수출 모두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2차전지주는 고평가 논란에도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에코프로/포스코 그룹주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자이글, 신성델타테크, 금양, SK이노베이션, 원익피앤이, 에코프로, 우신시스템, 포스코엠텍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폐배터리 테마가 상승.
철강 및 비철 가격 상승 영향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철강시장은 중앙정치국 회의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 등 경기부양 기대감 높아지며 선물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하는 가운데 유통가격도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열연을 중심으로 2주 연속상승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주간 비철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과 위안화 강세에 지지되며 상승했으며, 아연은 주간 5.3% 상승하며 9주래 최고치로 반등했다고 밝힘.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글로벌 철강사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힘. 미국 업체들은 제조업 투자와 인프라 지출(자동차, 에너지, 중장비, 교량 건설, 데이터 센터 및 제조업)로 인한 강력한 수요와 전분기 비 상승한 철강 가격이 주된 실적 개선의 요인이었다고 밝힘. 아울러 EUROFER(유럽철강협회)는 2023년 명목 철강 소비량이 전년 대비 -1%(vs.직전 전망 -3%)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으나 하반기부터 회복을 시작할 것이며, 2024년에는 철강 소비량이 6.2%(vs. 직전 전망 +5.4%) 증가하여 회복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동국제강, 고려제강, 영흥, 신스틸, 대호에이엘, 포스코엠텍, 한주라이트메탈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MS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부족 경고 소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연준 선호 물가지표 둔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49(+2.22%) 상승한 3,851.76를 기록. 현지시간으로 27일 호실적을 발표한 인텔(+6.60%)이 강세를 보였으며 AMD(+1.67%), AMAT(+3.96%), 마이크론테크놀로지(+0.18%) 등도 상승.
▷외신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장 세계 점유율 2위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부족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중단위험을 경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MS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위험(Risks)’ 항목에서 GPU 부족 사태를 다뤘으며 MS가 연례 보고서에 클라우드 사업의 위험 요소로 GPU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향후 AI칩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티에프이, 예스티, 프로텍, HPSP, 이오테크닉스, 후성, 동운아나텍, 넥스트칩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물가 둔화 속 위험 자산 선호 심리 등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9달러(+0.61%) 상승한 80.58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28일(현지시간) 美 상무부가 발표한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해 전월치(4.6%) 및 시장예상치(4.2%)보다 둔화. 이는 2021년9월 이후 최저치임. 전월대비로는 0.2% 올라 시장예상치인 0.2% 상승에 부합했으며, 전월치 0.3% 상승보다 둔화됐음. 최근 물가는 둔화하면서도 경기는 침체를 벗어날 것으로 점쳐지면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모습.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S-Oil 에 대해 2분기 부진은 일시적인 시황의 왜곡 때문이며, 이미 유가와 정제마진은 반등했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의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리오프닝에 따른 이동수요 증가는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에너지 기관들은 올해 석유수요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S-Oil, 중앙에너비스, E1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한편, SK이노베이션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상승
▷전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16∼2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5만3,825명으로 전주대비 35.8% 증가하며 4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 아울러 지난 19일 신규 확진자는 4만7,029명으로 겨울 재유행이 정점을 지난 후인 지난 1월 11일(5만4,315명) 이후 6개월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 전문가들은 이번 확진자 증가가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정책 완화와 거듭된 변이 출현에 따른 면역력 약화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추세가 계속되면 곧 5만 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JW중외제약, 신풍제약, 지노믹트리 등 코로나19 테마가 상승.

오후장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출시 임박 속 AI 생태계 확장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네이버가 초거대 AI(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X’를 오는 8월24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다양한 기업들과 AI 파트너십을 맺고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네이버는 최근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추천·예약 기능 고도화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네이버클라우드는 한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퍼클로바X를 탑재한 한컴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을 것이며 특히, 플러그인 형태로 활용 가능한 대화형 에이전트 ‘클로바X’와 B2B(기업간거래) AI 솔루션 ‘클로바 스튜디오’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네이버는 우선 8월에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는 한편, 대화형 에이전트 ‘클로바X’가 베타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으로 알려짐. 또한 9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큐:(Cue:)’도 베타 서비스 형태로 공개하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중인 하이퍼스케일 AI 도구 ‘클로바 스튜디오’에 하이퍼클로바X 모델이 탑재된 버전을 8월 일부 기업에 선공개하고, 10월 공식 출시할 전망.
▷이 같은 소식에 NAVER를 비롯해 솔트룩스, 폴라리스오피스, 셀바스AI, 알체라, 마음AI, 모비스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유비온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LH와 SH 등 공기업,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연평균 3,000호씩 발주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따르면, 정부가 모듈러 주택 등 공업화 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 발주를 연간 3.000가구 규모로 늘리고 인센티브를 확대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공공 발주기관이 2030년까지 연간 3,000호 발주를 목표로 매년 발주계획을 세워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기로했으며, 올해 658호, 내년 1,000호, 2025년 1,500호 등으로 물량을 늘릴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국토부 유혜령 주택건설공급과장은 "모듈러 등 OSC공법은 건설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의 상황에서도 신속한 주택공급에 기여하고, 건설업의 첨단화와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공업화주택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오롱글로벌, 에스와이, 금강공업, GS건설 등 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모스크바 드론 공습 및 젤렌스키 러시아 본토 공격 경고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30일 러시아 국방부는 드론 3대가 요격됐지만, 모스크바 서부에서 기업 사무실과 상가로 쓰이는 건물이 타격을 받았다고 밝힘. 드론이 떨어진 곳은 모스크바 내에서도 현대식 고층건물이 밀집한 '모스크바 시티' 경제지역으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같은날 연설을 통해 "전쟁은 러시아의 영토, 상징적 중심지, 군기지로 서서히 되돌아가고 있다"며 "이는 불가피하고 자연스러우며 지극히 공정하다"고 밝힘. 유리 이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요즘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곳곳엔 항상 뭔가 날아다니는 게 생겼다"며 "이제 전쟁은 이를 걱정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신형 무인 정찰기와 공격형 무인기를 개발해 시험비행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軍은 무인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헬기 장착용 드론건을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북한은 지난 26일 무기전시회와 27일 열병식 등에서 전략무인정찰기 '샛별-4형'과 공격형무인기 '샛별-9형'을 선보인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TX, 이엠코리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베셀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드론(Drone) 테마가 상승.
웹툰 서비스, 글로벌 콘텐츠 시장 선전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서비스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도 웹툰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네이버웹툰은 '세로 스크롤' 웹툰 형태를 북미 시장에 소개하며 자사 서비스를 통한 창작 생태계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카카오도 글로벌 웹툰 자회사 '카카오픽코마'를 통해 일본 및 프랑스 만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음. 이에 애플이 전자책 플랫폼 애플북스는 하반기 중 '버티컬 리딩 코믹스(세로 읽기 만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아마존은 일본에서 올 상반기 '아마존 플립툰'이라는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웹툰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나 아마존 등 주요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면 시장 크기가 커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국내 웹툰 플랫폼들이 그동안 서비스를 운영해온 노하우가 있어 큰 경쟁 상대가 되진 않을 것"라고 밝힘.
▷심준경 와이랩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미국 인구 3억4천만명 중에서 1천200만명이 웹툰을 본다고 한다"며, "웹툰이 미국 젊은 사람들이 보는 주류 콘텐츠에 진입했고, 이처럼 주류로 올라가고 있는 속도를 엔데믹 등 단기적인 조정이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한편, 국민의힘과 정부는 금일한국의 드라마, 웹툰 등 이른바 K-콘텐츠 불법 유통 및 도둑시청을 막기 위해 저작권 침해 사이트 차단 심의 제도를 개선하고 외국과 합동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당정은 오전 국회 본청에서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대책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으며, 콘텐츠 불법 유포를 막기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와이랩, 디앤씨미디어, 대원미디어, 미스터블루 등 웹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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