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시황

0526 마감시황

ares0098 2023. 5. 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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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5/26 KOSPI 2,558.81(+0.16%) 외국인 순매수(+), 반도체 대표주 상승(+), 美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엔비디아 폭등 등에 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1.94(+7.25P, +0.28%)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2,567.50(+12.81P, +0.5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중 2,553.79(-0.90P, -0.0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했고, 오후 들어 2,560선 부근에서 움직였음. 장 막판 2,555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나 결국2,558.81(+4.12P, +0.1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상승. 외국인의 매수세는 전기전자 업종에집중됐고,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 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기관 순매도 등으로 지수 상승은 제한. 기관은 사흘 연속 순매도를 기록.

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및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폭등 등에 삼성전자(+2.18%), SK하이닉스(+5.51%)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연일 상승. 삼성전자는 7만원선을 상회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52주 신고가 속 11만원선에 바짝 다가섰음.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호조 속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24.37%)는 폭등 마감.

美 부채한도 협상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美 신용 등급 강등 우려가 부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의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편입. 피치는 미국 정치권의 당파적 행보로 부채한도를 상향하거나 유예하는 해법이 방해받고 있다며, 미국이 채무의 일부를 지급하지 못할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

한편, 현지시간으로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美 부채한도 협상타결이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화상으로 협상을 벌인 가운데, 합의에 근접했으며, 합의안은 31 조4,000억 달러의 현 부채한도를 2년간 상향하되 대부분의 지출을 제한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재량지출 가운데 국방과 보훈만 올리고 나머지 항목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美 재무부는 현금잔고가 바닥일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일(X-데이트) 이후 합의 가능성에 대해 비상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엔비디아 호재 속 삼성전자(+2.18%), SK하이닉스(+5.51%) 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현대차(+0.98%), 기아(+0.34%) 등 자동차 대표주가 소폭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6%), 삼성SDI(-1.00%), SK 이노베이션(-1.56%), 포스코퓨처엠(-0.92%) 등 2차전지, HD현대중공업(-0.67%), 대우조선해양(-1.55%) 등 조선주가 하락하는 등 여타 다른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11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29억, 5,06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1,905계약, 26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하락한 1,324.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4bp 상승한 3.524%,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상승한 3.63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내린 104.13 마감. 개인과 은행이 각각 9,606계약, 2,789계약 순매도. 반면,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8,332계약, 2,55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2틱 내린 111.28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778계약, 656계약 순매도, 은행은 2,238계약 순매수.

마감 지수 : KOSPI 2,558.81P(+4.12P/+0.16%)

- 코스닥시장-

5/26 KOSDAQ 843.23(-0.53%)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엔비디아 폭등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9.80(+2.08P, +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오전중 상승폭을 키워 853.06(+5.34P, +0.6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고, 오후 한때 842.17(-5.55P, -0.6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843.23(-4.49P, -0.5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사흘째 동반 순매도. 개인은 사흘째 순매수. 美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됐고, 반도체를 제외한 여타 종목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엔비디아 호재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폭등 등에 HPSP(+7.25%), 동진쎄미켐(+8.56%), 리노공업(+1.61%), 에스앤에스텍(+2.6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2.26%), 에코프로(-0.91%), 엘앤에프(-0.79%), 천보(-1.02%) 등 2차전지 종목들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 132억 순매도, 개인은 318억 순매수.

마감 지수 : KOSDAQ 843.23P(-4.49P/-0.53%)

특징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및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폭등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반도체 테마 상승 속 IT 대표주도 상승.
▷테슬라, 희토류 대체재로 페라이트 사용 가능성 재부각 등에 페라이트 테마 상승.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일부 의료기기/ 미용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상승.
▷기판 산업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PCB(FPCB 등) 테마 상승.
▷로스웰이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급등한 가운데, 일부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이 외 백신여권,전자파, U-Healthcare(원격진료), LED장비, 터치패널, 희귀금속(희토류 등), 휴대폰부품, 마이크로 LED 등 일부 테마가 상승.
▷반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美 수소 트럭 기업 니콜라 상장폐지 위기 속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하락.
▷中 한한령 우려 지속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화장품, 면세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게임 등 중국 소비 관련주 하락.
▷해운 업황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해운 테마 하락.
▷조선/조선기자재,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등 대표적 경기 민감 테마 하락.
▷해외 플랜트 공사비 우려 및 국내 주택 불확실성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오는 6월1일 코로나19 격리의무 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코로나19 테마 하락.
▷이 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사료,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육계, 폐기물처리, 4대강 복원, 캐릭터상품, 구제역/광우병 수혜, 자원개발, 제습기, 공작기계, 스포츠행사 수혜, GTX, 피팅(관이음쇠)/밸브, CCTV & DVR, NFT(대체불가토큰), 전선, 타이어, 수산, 도시가스, 항공기부품, 음성인식, 리튬, 엔젤산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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